오늘 이사간 친구네 갔다왓다,

그집은 46평이라 아주 크다,

우리집은 작다,

그런데 류가 그곳에 가서는 너무너무 좋단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우리도 이사가잔다,

친구네 옆으로

친구네 집은 방도 몇개고 쇼파도 있고 크고 너무너무 좋단다,

벌써 크기를 알고 어떤것이 더 좋은것을 알고

이사가자고를 말하니

참나,

좀더 크면 류야 네가 좀더 크면 그때 생각해보자

우리집이 작은것은 알지만 이 작은 집도 없는 사람이 많단다,

나보다 좀더 나은 사람을 보고 살아야하지만 가끔은 그래도 나보다 못한 사람도 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너보다 다 잘산다 해도 기죽지 말자

우리는 언제나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잖니

큰집에서 행복하지 않은것보다 작은 집이지만 서로가 위하고 사랑하면서 살면 그게 더 행복아닐까

류야,,

조금만 더 참자,

그러면 우리도 이사할날이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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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12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야, 행복은 평수순이 아니란다. 에고 울보님 벌써부터 아이들이 알아버렸네요 ㅜ.ㅜ

마법천자문 2006-09-12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이 커봤자 청소하기만 힘들고 관리비가 많이 나가서 류한테 책도 제대로 못 사주게 되니까 실속이 전혀 없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보유세 강화 방침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니까 큰 집 사봐야 실속이 없고, 특히 부동산 거품이 붕괴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해주시고요, 또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이론에 따르면... 음...

날개 2006-09-1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나스랄라님 댓글에 올인~!^^

울보 2006-09-1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흐흐
나스랄라님 그런가요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면 알아 들을까요,
물만두님 그것이 행복순이든 아니든 아이는 넓어서 좋다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