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말말말,

류가 아침에 청소를 하는 날보고 요술봉을 들고는

"엄마 사라져라 얍!"하길래 엄마가 없으며 너 누구랑 살아,

라고 했더니 "아빠 있잖아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어 그럼 엄마 사라질테니 아빠랑 잘살아 알았지"하고 나오는 흉내를 냈더니

가만히 누워서 하는말

"나는 그냥 가짜로 놀이 한것인데 엄마는,,,"하더군요,'

그리고 종종 "엄마는 왜 매일 책만 봐"라고 해서 그냥 책이 좋으니까

라고 했더니,

"나는 책도 좋은데 노는것도 좋아 그래서 고민이 돼 놀아야 하나 책을 봐야 하나 그런데 엄마는 노는것 싫어"라고 묻더군요,

후후

요즘 류의 말솜씨가 날로날로 늘어가고있습니다,

"피곤하다. 심심하다. 난처하다 곤란하다 이렇게 어려운 말들도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이 다 뜻에 맡게 쓴다는 말이지요, ,,신기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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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08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준 보람이 있습니다.

울보 2006-08-08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오늘 류에게 한방먹은거지요 저,,
반딧불님 그런것같아서 흐믓해요,

해적오리 2006-08-08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봐요. 이 기회에 류의 어록을 따로 작성해보심이 어떨지요? ^^

울보 2006-08-08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볼까요,,

바람돌이 2006-08-08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점점 아이들 말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지죠? ^^

울보 2006-08-09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네 바람돌이님 님도 느끼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