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동네에 메밀을 심었네요,

동생이 저번주부터 구경오라고했는데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정말 멋지더군요,

저기자리가 원래 군인병원건물이었는데

다 헐어버리고 지금은 허허벌판이었는데 올봄에 심었는지 하나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구요

아주 멋지더군요,

후후

류는 노느라 혼자가서 사진만 찍었지요

류는 오빠랑 할머니랑 보았답니다

놀이터 옆이거든요,,



꽃을 자세히 찍었다지

"메밀꽃필무렵"이란 소설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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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7-0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한번도 실제로 메밀꽃을 본적이 없어요.

울보 2006-07-0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저기 꽃이요 꽃에서 이제 열매를 맺으면 그것을 턴다는데요,,
바람돌이님 저도그래요,,ㅎㅎ
새벽별을 보며님 그 표현딱입니다,멀리서 보면 그래요,,

해리포터7 2006-07-0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멋집니다..차타고 가다가 메밀밭에 핀 꽃들을 심심찮게 보았는데요..알라딘에서 보니 더 황홀합니당~

울보 2006-07-0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그러시군요,
전 처음으로 접하것같아요,,ㅎㅎ

전호인 2006-07-03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밀꽃이 넘 이쁘당!!!!!
작년에 강원도 봉평에서 있었던 메밀꽃 축제에 갔다온 적이 있습니다.
이효석 작가의 동네였죠, 생각도 보고 아이들과 같이 그곳에서 메밀로만든 국수 등등을 먹었던 기억이 새롭네여.........

울보 2006-07-0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그러시군요,
저는 강원도 사람인데 아직도 한번 가보지 않았답니다,,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