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참 많이 내리더군요,
우의를 입고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어제 할머니가 사주신 댕이를 안고,
발레를 하러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지 않더군요,
발레수업은 시작이 되고 저는 문밖에 있었습니다,
류가 제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해요,
그런데
조금 늦게 한아이와 엄마가 왔는데,,
아이가 발레를 하지 않겠다며 엄마손에 끌려오더군요,
그런데 이엄마의 행동입니다,
아이가 싫다고 하더니 마구 욕을 합니다,
그러더니 화장실에 가서 맞아볼래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며서 머리를 마구 쥐어박아요,
그리고 갑자기 혼자서 쑥나오더라구요,
아이는 계속 울고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해도 안들어가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엄마 나와서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아이는 계속 문밖을 쳐다보고 울고,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제가 들어가서 아이를 앉아주었습니다,
살포시 앉아주고 왜 발레가 하기 싫은지 물어보고 하지말라고 오늘은 하기싫으면 하지 말고
선생님이 들어와서 앉아있으라고 하니 들어가서 친구들 하는것 보라고 했더니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발레는 아이들에게 비디오를 보여주었거든요,,
그런데 참 이엄마 대단해요,
조금있다가 다시오더군요,
그러더니 아이가 어떻게 하고있나보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참 이런 부모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