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의원이란곳

가보기는 했어도 나를 위해서는 처음이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음,,편해보여서 괜찮았다,

우선 류를 낳고 얼굴에 혈색이 조금 많이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조금 이상햇던 부분이랑, 다리가 종종 내다리 같지 않고 긁어도 이상한 느낌의 다리

그것도 물어보고, 요즘 종종 등에서 나는 식은땀이랑 자주 피곤하고,

감기가 한번 걸리면 잘떨어지지 않고

발에 각질도 심하고, 머리도 종종 아프고, 멀미도 심하게 하고

자주 체하고 콧물도 흐르지 않고 넘어가버리고

입에서 냄새도 나고,,

아무튼 내 모든 증상들을 하나하나 이야기 하다 보니 정말 많이 아프다,

어디가 그리도 아픈건지

열심히 이야기 해보라고 계속 들어보시고 눈이랑 코랑 목이랑, 검사하시고

진맥도 하시고

생리통도 심하다고하니 이것 저것 검사도하시고,

그러더니 기가 허해서 생긴것이라고 그런데 이 기도 종류가 4가지가 있다나봐요,그런데 그주에서도

혈에 열이 많다고 하시나,아무튼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을 하셔셔 듣기는 했는데 다시 이야기 하려니 싹 사라져 버렸네요,

그리고 나에게는 쑥뜸도 좋고 반신욕도 좋고, 운동을 하고 식생활개선을 하고

와!

아무튼 잘먹고 운동도 잘하고 규치적인 생활하고,

그런데 얼굴색은 침을 맞으라고 하는데 이것이 태반주사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번맞는데 삼만원이데 10-번을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피부색이 좋아진다나요,음 이건 그랬어요,

그래서 그냥 약만 먹기로 햇는데

가계부가 저 때문에 출혈이 심해지네요,

아무튼 그래도 먼저 내가 건강해야 할것 같아서

옆지기에 부치김에 모른척하고 약을 지었습니다,

감기 떨어지면 먹기 시작해야지요,,

이약먹고 이제아프다는 소리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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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0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약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먹고 아프단 소리 어제 했다가 깨갱했답니다

울보 2006-01-05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렇지요,
우리 옆지기도 아마 이제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저를 병원에 데려간걸거예요,,

미설 2006-01-0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약 잘 챙겨먹으려면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게되고 약먹는 동안 몸에 나쁜 건 멀리하게 되고 실제로 약을 먹으니 몸에 부족한 것들이 개선되기도 하고 등등 잘 신경써서 챙겨 드시면 훨씬 나아지실 거예요. 저도 경험이 한 번 있어봐서요.
결혼전이었는데 우여곡절끝에 한의원에서 진맥을 했는데 몸이 너무너무 약해서 꼭 일주일쯤 뒤에 죽을 것 같이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비싼 약을 지어서 열심히 먹었는데 그 뒤에 자주 체하는 것, 입안이 자주 허는 것등 아주 고질병등이 한꺼번에 낫는 경험을 했거든요. 그 뒤론 사는게 달라졌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편안해요. 조금은 과장일지 모릅니다만...

울보 2006-01-0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네 저도 입안이 아주 자주 헐어요,,
예전부터 그때는 에이 조금 아프다 말겠지였는데 요즘은 아이를 보고 잇으면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요,그래서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2006-01-05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1-05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속삭이신님,,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