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온통 하얗더군요,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차들도,,하얗게 옷을 입었더군요,

아이랑 아침일찍 재활용을 하러 나갔는데,

아이 표현에 의하면

"엄마. 자동차가 하얀 이불을 덮었어>"입니다,

그래도햇살이 따스해서인지

오후가 되니 많이 녹았더라구요,

그런데 눈은 올때는 너무 좋은데,

눈이 녹기 시작하면 그 질척함이란,,

어찌보면 눈도 사람의 인생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아름답게 빛날때도 있지만,

그 아름다움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면,

그 어느누구도 쳐다보주지 않고 귀찮아하는,

오늘 오후 눈을 보면서 청소하시는 아저씨 아줌만들의 인상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어쩔수 없는일인데,

눈이 와서 그런것 때문인데,

매장에 당연히 일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이들이 마구 밞고 다닌다고

아이들에게 인상쓰는 어른들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것을 보면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눈은 그냥 하얀 눈이 내려서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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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23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이불^^ 너무 예쁘네요^^

물만두 2005-12-23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울보 2005-12-23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요즘 아아기 많이 자랐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물만두님,,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