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맥반석에 들어갔는데 모녀가 다란히 누워있었다,
딸은 중학교 1학년인듯하다,
그런데 엄마는 참 박식해보였다,
그네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시험이야기로 흐른다,
"엄마. 나 이번에 미술문제 이것도 틀렸다,"
"뭐?"
"응 김흥도가 아니라 글쎄 김홍도래?"
이건무슨말,,
김흥도라는 작가가 있었나하는데 엄마말왈
"너는 뭐 아니 너 저번에 엄마랑 공부할때 분명히 김홍도라고 했는데
그럼 너 그때도 김흥도라고 했니?"
"응, 책에 분명히 그렇게 나와있다구>"
"아니 그래도 그렇지,,세상에 그런걸 틀리면 어째"
"그러니까 엄마가 평상시에 뭐래 넌 상식이 부족하다고 책을 읽으면 알수 있는 상식이 없단말이야"
"엄마는 .....아니야 분명히 책보여줄까,그럼 철자를 잘 써놓던지.."
"아마 다음에도 나같은 아이들 나올걸 뭘?"
"그러니까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좀 많이 읽자,,,"
모녀의 대화는 끝이 없었다,
그렇다고 엄마가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타이른것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서로가 대화를 하고있었다,
나도 이다음에 류가 자라면 류랑 저렇게 무엇이든 이야기하고,
같이 다닐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지,,
음,,
어제 모녀를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