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옆지기가 토요일 오후에 일찍 집에 옵니다,
그리고 연휴동안 쉬기로 했답니다,
회사에 화가 나서 내린 결정이지만 그래도 전 좋아요,
그런데 옆지기 ,,
친정에 가자내요,
아가씨 백일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답니다,
모두 식구들이 바쁘다고
그래서 오후에 친정에 가려고요,
친정에 가면 좋아라 하는 사람은 저도 있지만 우리 아이
류는 외할머니 만나러 간다면 아주아주 좋아라해요,
벌써부터 들떠 있지요,
친정에서 놀다가 내일 오후에나 올라와야지요,
비가 그쳤나,,,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