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강원도 춘천,,

집에서 소양댐에 까지는 한 30분도 걸리지 않지요,,

지금은 집이있는근처가 길을 넓히고 여러갈래로 넘어가는 길이 생겨서 차들이 다닙니다,

그래서 새로집을 짓고,

작은 점포를 하나 만들었는데,.,.예전에 새든 사람이 그곳에서 식당을 했는데

더 큰 식당을 차린다고 나가서 엄마가 그곳에 심심하니까 노느니 다른사람들에게 세를 주느니 엄마가 하신다고 하셔셔 식당을 차린지 벌써 두해가 되었는데,,이제는 자리도 잡았고,,단골도 있어서 괜찮으신 모양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때의 모습입니다,

엄마 집앞에서 찍은 사진인데,,옆지기는 친정에가면 한적한 일본의 시골풍경같다고 하지요,,



올초에 찍은 엄마집앞이지요,,,

지금은 이곳앞에 많은 꽃들로 가득합니다,,

언제나 찾아가면 나를 따뜻하게 반겨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콩탕이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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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엄마 2005-08-1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가게 이름이 정말 정겨워요.
길가다가도 차 세우고 들어가 밥상을 받아들고 싶은 식당인걸요~

울보 2005-08-1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래서 새벽이고 야밤이고 종종 서울 손님들이랑 지방손님들이 온대나요,,

줄리 2005-08-1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름다운 가게네요. 류가 거기 있어 더 정겨워 보이구요. 외워 두었다가 춘천 가면 들려도 되겠지요. 풍경도 좋고 음식맛도 무지 좋을것 같다는...

울보 2005-08-1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세요,,
가셔셔 류이야기만 하면 아마 우리 엄마마구 퍼다드릴걸요,,

2005-08-1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래밥상 재밌네요 근데 콩탕이 뭔지...

울보 2005-08-16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늘보님 ,,콩탕은요,,콩을 갈아서,,뼈다귀랑 끓이는것인데요,,
그걸 강된장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구수하고 맛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