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키노 자신입니다.

내 자신을 내가 소중히 다룰 줄 모른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여기서 소중히 다룬다는 의미가 잘 먹고 잘 살자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 모두도 다 잘 아실겁니다.

일단 내 자신이 바르게 서야만이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나의 일, 그리고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친구들,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소중하게 다룰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혹자들은 에고이스트적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키노가 생각하는 건 키노가 다른 모든 것들을 아끼고 소중히 다룰 줄 아는 정신과 육체가 건전하여야만 이 모든 것이 가능할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너무 욕심이 많은 키노의 글이었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6-24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서 남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주기를 바라면 안되겠지요,,,

sayonara 2005-06-25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이벤트의 정답은 아마도 '가족'이 될 것 같은데...
키노님이 다른 답을 하나 더 내셨군요. 저 혼자만 튀는 것 같아서 불안불안했는데... 헤헤

울보 2005-06-2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튀는것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를 원하지 않나요,
그럴려면 자신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지요,,

물만두 2005-06-25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벤트 당첨 후유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