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에게 작문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결혼초에는 자주 했었는데
요즘은 뜸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편지가 쓰고 싶어졌습니다,
서랍속을 정리하다가 보니
예전에 제가 신랑에게 보낸 편지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편지를 띄었습니다,
언제나 답장도 없지만,
보고 하면 눈물이 나는 것을 편지로 하면 아주 담담하게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릴적에는 편지쓰기 아주 좋아했습니다,
편지지 모으는것도 좋아했지요,
엽서도 아주 많이 모았지요,
지금은 동생네 집에 다 있더군요,
편지를 쓰고 나니 잠이 오네요,,이상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