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주,,

저번주에 인간극장이란 프로에서 나온아이다,

난 이아가 아주 어릴적에도 한번 텔레비전을 통해서 본적이있다,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그때도 아이는 너무 귀엽게 생겼었다,

지금도 아이는 누가 무엇이라고 할수없이 귀엽고 이쁘다,

아이스스로도 이쁨 받을 짓을 하고ㅡ,

한아이이 엄마로써 아이가 아프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는가,

하지만 난 그프로를 두번인가 밖에 우연히 지나가면서 보았다,

하지만 왜 일까

원래 아픈아이들 나오면 뚫어지게 쳐다보는나인데,

내가 신랑에게 왜 이세상에는 많이 아픈사람은 다 조금 넉넉지 못한 사람들일까?

라고 물었을때 신랑은 텔레비전에서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보여주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기에 그런 사람들도 세상에 있고 같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서로가 조금씩 관심을 가져가면서 도와가라는 의미라나,,

나도 그 부분에 찬성을 한다,

그리고 내 아이가 아프지 않은것에 참 행복을 느끼면서 산다,

그런데 유리 공주는 아프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주 희귀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5명내외라고 하나,

그런데 엄마는 아이의 소원이라고 그 아픈 항생제를 마져가면서 아이랑 모델을 하겠다는 아이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조금 싫었다,

보여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것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일을 평범한 아이도 힘들다는일을,,,,

그리고 그런 아이를 캐스팅하는 이유 는 또 다른 광고를 노리는 그 무엇은 아닐까>

내 주위에 그 아이보다 더 아프고 슬픈 아이가 있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아이의 숨소리와 가끔 하는 경기밖에 없다,

하지만 그아이의 엄마와 그아이의 아빠는 그 아이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그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마음을 새삼 느낀다,

그리고 건강의 소중함도 느끼고 ..

그저 이 사회 조금씩 이상하게 변화하고 다 내마음같지 않은 세상이 그냥 조금 싫어서 주절 주절 떠들어보았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5-05-23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한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저는.....아픈 아이가 나오는 프로는 회피하게 됩니다....ㅠㅠ

울보 2005-05-23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은 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지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냥 아이에게 보여주기도 싫고,,,그러네요,

물만두 2005-05-23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늘 건강하시고 류도 건강하기를...

울보 2005-05-23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도 더 아프지 마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실비 2005-05-23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할때가 많아요..

울보 2005-05-23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님 감기 다 나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