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아이랑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었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류는 지금 새로운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기대에 벅차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가자고 난리지요,

저는 조카들이랑 부모님 선물을 사가지고 왔구요,,

류친구네 들려서 커피도 한잔 했습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하루가 기내요,,,

날씨는 더운데 바람은 아주 많이 불어서 기분이 별로랍니다,

오늘 누군가의 선물을 고르면서 그 사람을 아주 많이 생각했습니다,

아! 이사람은 어떤것이 좋을까/ 아 이사람은 이런걸 좋아할까?

그래서 누군가에게 선물하는것은 좋은것인가 봅니다,

그리고 그 선물속에는 주는이의 마음이 하나 가득들어있으니까?

오늘도 전 너무 많은 사람들을 머리속에 떠오르느냐구 고생좀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습니다,

내 선물을 받고 기뻐할이가 있다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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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4-2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갈 위해 생각하고 고르는 만큼 행복한 고민을 없을거에요^^
바람이 많이 부나요? 계속 앉아만 있어서리...

울보 2005-04-2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오늘 실비님은 바쁘신가봐요,,

물만두 2005-04-28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트 다녀오셨군요. 보고 싶었어요 ㅠ.ㅠ;;;

울보 2005-04-28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역시 물만두님밖에...흑흑흑

실비 2005-04-28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저혼자 사무실 지키고 다른분들은 다 꽃한송이씩 포장하고 있어서 정신이 없어요.^^:

울보 2005-04-2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저는 오늘 조선인님과 깍두기님 만나러 가요,,
일찍 오시면 같이 가면 좋은데,,,
다같은동네분이라서,,,,,

울보 2005-04-2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19292

미설 2005-04-28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드디어 울보님이 오프라인에 모습을 드러내시는 날이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기다려지실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