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를 어쩌나요,

류랑 문화센타에 갔다가 이제야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장도 보고 한참을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전 이렇게 바람이 불면 목이 많이 아파서,,

그런데 문방구에서 싸인펜종류를 하나 사달라고 해서 사 가지고 왔는데 .

잠깐 한눈 판사이 아이가 일을 저질렀습니다,

바닥은 나무바닥이 아니라 그냥 장판류중에서 나무결무늬가 나는것인데..

그곳에 싸인펜이 범벅,,그냥 그림그린 수준이 아니라 심을 뽑아서 뿌렸습니다,

아무리 딱아도 지지도 않고,,,,,류손은 볼수가 없습니다,

트리오를 풀어서 먼저 박박딱아 보니 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국은 ..정말 울고 싶습니다,

어제는 인주로 범벅을 하더니,,

오늘은 어떻게 지우면 좋을까요.....

아!속이 너무너무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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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4-22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파스로 어떻게 안지워지나요? 볼펜같은건 물파스로 살살 두드려서 지우면 지워지던데...

울보 2005-04-2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파스요,,,
매직블럭으로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지금 화가 나서 류 탕안에 넣어놓고 이러고 있어요,
화식히느라,,,,,정말 울고 싶어요,,,,집수리 하면서 얼마나 오래쓸려고 했던것인데
요즘 류가 차츰차츰 말썽이 심해지면서 망가지고 있답니다,,,,

물만두 2005-04-22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으로 안지워질까요???

울보 2005-04-22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리오로 풀어서빡빡 문질러서 색만 약간 하향게 했는데 ,,

울보 2005-04-22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서 류를 안아서 엉덩이 때리면서 그러지마세요 했더니 "엄마. 엉덩이 아파?"
그러잖아요,그래서 그냥 웃고 얼굴 인쌍쓰고 말았습니다,,

울보 2005-04-22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스티커는 스케치북이나 유리에 붙이도록 훈련을 했지요,
처음에는 텔레비전 . 엄마 머리 아빠 등 아이고 그걸 어디 말로 하나요,,ㅎㅎ

아영엄마 2005-04-2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니니 뭐라 하겄습니까.. 우리 둘째는 요즘도 가끔 벽에다 쬐끄맣게 낙서하기도하고, 그림 그린다고 바닥에 크레파스 묻히고 그러는데.. 어쩌겠습니까.. 쩝~

울보 2005-04-22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크레파스는 지워지잖아요,,,,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