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들이 우울하다고 하신다,
왜 일까 그런데 갑자기 나도 우울해진다,
류가 어제 사고를 쳤다,
디카의 뷰파인더를 깼다.
우리집 디카는 조금 크다, 작은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우리 신랑은 내게 후지 s5000을 사주었다,
커다란 크기가 처음에 부담스러웠는데 오래되니 내게 익숙하다,
얼마전 디카를 팔고 새걸로 작은 걸로 다시 사자고 하길래 작은 것이면 내가 가지고 다니기 편하겠지만 그래도 난 이것이 편하다,
그래서 그냥 사용한다고 했다,
그리고 류는 카메라랑 많이 친하다, 찍히는것도 찍는것도,
그런데 어제 드디어 사고를 쳤다,
신랑은 뷰파인더 잘사용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난 고쳐야 한다고 아침에 as에 전화를 했다, 택배로도 받는다고 한다. as센타에 나오면 금방고쳐준다고 하지만 너무멀어서 류랑 가기가 그렇다, 그래서 택배로 보내기로 했는데 ..
택배기사가 가지고 가지 않았다,
원박스가 아니라고 한다,
아이고,,,
그래서 기분이 좀 그렇다,산지 얼마된것도 아니고 상자가 남아있지 않은것은 당연한데,,
아무튼 그렇게 열을 내다 보니 기분이 엉망이 되었다,
아!!!열내지 말자..머리또 아플라 어제 간신히 잡았는데..
신랑 손은 약손인 모양이다,
어제도 하루종일 머리가 아팠는데 집에 돌아와 손,. 발을 따고서 머리가 맑아졌다,
정말 다행이다,
아마 손발딴것처럼 오늘일도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지 지기님들도 여기저기서 우울하다 하시고,,
하니 더우울해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