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통 입맛이 없는 모양이다,

잘 먹던 아이가 먹지를 않으면 걱정이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서 국수를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얼른 국수를 만들어 주었다,

우선 멸치랑 다시마로 국물을 낸다,

그리고 집에 있는 야채종류를 넣고 다시 한번 한소끔 끓인다,

오늘은 고추를 넣어보았다, 고추에 비타민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

이렇게 준비하고 국수를 삶는다,

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많은양 그래서 내가 삼분의 이는 먹었다,

양파덕에 국물이 달짝 해서 아이가 좋아라 한다,

아이는 양념장을 따로 주지 않는다. 간도 대충 맞고 그래서 그냥 주었다,,

간단하게 빠른시간에 하기에는 참 편하다,

고명은 따로 하지 않았고.

그냥 풀어서 넣었다.

가끔 아이랑 점심은 이렇게 잘 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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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3-29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냥 맨국수 막 삶아 건졌을때 집어 먹으면 그것이 그리 맛있더라구요^^;; 맛난 점심 드셨습니다..

짱구아빠 2005-03-2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슬슬 허기지는 시간대에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시는군요.. 맛있겠당 ^ ^

울보 2005-03-29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가끔 류는 간장에도 비벼 먹어요,,

울보 2005-03-29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야참을 또 드셔야 하는것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