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복통때문에 한참을 걱정한적이 있다,
그런데 괜찮았었는데 약도 먹고 해서 나았었는데 갑자기 다시 금요일부터 이런다,
괜실히 신랑에게 미안하다,
아파서 일주일만에 만난 신랑 제대로 해준것이 없다,
밥한끼 정말 제대로 못해준것 같다,
토요일은 약속이 있어서 아침겸 점심으로 밥을 먹고 오후 6시경 신랑 친구가 당고개역에 만두전골 잘 하는집이 있다고 해서 갔었다,
정말 김치만두였는데 맛은 괜찮았다,
손님도 많았고,그리고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마시고,,
일요일은 아침에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으로 뚝딱 잡채해서 시댁에 가려고 했는데 머리가 자꾸 아픈관계로 신랑 못간다 전화드렸고 그래서 한두시간은 잤나?
신랑은 미장원에 가는 관계로 류도 일찍일어나고 일찍 낮잠을 자주었다,
그리고 신랑이 돌아온후 정신차리고 아이랑 산책다녀오고,,병원도 가고,,,
그리고 신랑이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고기를 사러 갔는데 갑자기 항정살을 먹는다고 해서 항정살을 먹었다 그후로 ....그리고 잡채도 했다 신랑 친구네 갔다 줄려고,,
그리고 오후에서부터 복통이 시작 싸하고 아프다,
손도 따고 약도 먹고 오늘아침에 괜찮았는데,,,,
지금 또 그러네..
머리도 조금씩 아프고,,
아이고 싫다.
아까도 머리가 아파서 일을 정신없이 했는데..
또 이시간에 무슨일을 하라고,,,
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