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모든지기님들 안녕하시지요..
전 친정에 갔다가 감기 몸살로 돌아왔습니다,
괜실히 부모님만 걱정만 안겨드리고 온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몸이 이리도 부실할줄은..
그래도 몇일 밥안하고 주는 밥먹고 왔지요..
하지만 설거지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지요..
호호호
그래도 지금쯤 혼자서 손주얼굴 그리며 계실 엄마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도 기차를 타고 오는 동안 내내 외할머니댁에 간다고 울어서 혼이 났습니다,
약을 먹어서 졸린데,.,,,,그래도 잘 참고 한시간 삼십분을 온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엄마 아프다고 혼자서 잘 놀고 기특합니다,
님들과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이벤트를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