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모든지기님들 안녕하시지요..

전 친정에 갔다가 감기 몸살로 돌아왔습니다,

괜실히 부모님만 걱정만 안겨드리고 온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몸이 이리도 부실할줄은..

그래도 몇일 밥안하고 주는 밥먹고 왔지요..

하지만 설거지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지요..

호호호

그래도 지금쯤 혼자서 손주얼굴 그리며 계실 엄마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도 기차를 타고 오는 동안 내내 외할머니댁에 간다고 울어서 혼이 났습니다,

약을 먹어서 졸린데,.,,,,그래도 잘 참고 한시간 삼십분을 온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엄마 아프다고 혼자서 잘 놀고 기특합니다,

님들과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이벤트를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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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3-16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셨군요..^^* 오랜만이세요..!

울보 2005-03-16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지요..
저도 얼른 나아지요...

놀자 2005-03-1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드뎌 울보님 오셨다..
근데 감기 몸살이라니...
왜 다들 제가 조아라 하는 분들 다 감기에 걸리는거지...ㅜ.ㅜ
놀자는 이리 감기 안 걸리고 멀쩡한데...ㅡ.ㅡ;;;;;;;;;;;;;;;
여하튼, 넘 보고 싶었고요...빨리 감기 낫으시길 바랄게요!!

울보 2005-03-16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글세요,,
엄마 품이 너무 좋았나요..
올해들어 이렇게 아파보기 처음이네요..
그래도 이제는 많이 나아졌어요..

미설 2005-03-16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셨군요^^ 친정어머님이 걱정하시겠어요..얼른 쾌차하세요..

울보 2005-03-16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가서 괜한 걱정만 안기고 왔지요,,
그리고 아마 일주일은 외로움에 좀 힘드실거예요..

줄리 2005-03-16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춘천에 사시는 분들 부러웠었는데.. 그곳에서 자라셧구 가끔 가실수 있군요. 춘천의 호수바람이 좀 차가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곳 바람에 감기 드셨나보네요. 감기 얼렁 뚝 떨어내시고 류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울보 2005-03-16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감사합니다,
그래도 어제보다 한결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