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요~

획일적인 책상과 의자가 놓인 공간이 되기 쉬운 서재를 개성 있으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미는 방법을 배워

보자. 3가지 스타일의 서로 다른 서재 꾸미기 노하우와 함께 코디네이터와 주부 4인이 꾸민 서재를 살펴

보았다.

◀ Modern library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서재. 넓은 책상은 작은 서랍이 조르르 있어서

문구를 정리하기에도 편리하다. 책상과 책꽂이는 모두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로 맞춤 제작한 것.

네모 디자인.

▶ Romantic library
로맨틱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구로 꾸민 서재. 화이트 가구의 환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화사한 색상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면 서재를 한결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슈가홈.

◀ Oriental study room
중국 앤티크 가구로 꾸민 서재.

고풍스러운 느낌의 책상과 책꽂이로

색다른 느낌의 서재를 꾸몄다.

화려한 벽지로 포인트를 주어

분위기를 더했다. 대부앤틱.

코디네이터·주부 4인의 감각 만점 서재 구경

◀ 코디네이터 이승은의 나만의 책상
아이와 남편에게 각각 서재를 만들어주고 정작 자신의 책상은 없었다는 코디네이터 이승은씨. 얼마 전 구입한 뷰러로 거실 한쪽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오래전부터 간이 책상으로 사용되었던 뷰러는 뚜껑을 덮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리가 간편하고 장식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코디네이터 이현민의 블랙&화이트 서재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이현민씨. 그가 꾸민 서재는 블랙&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유리 재질의 책상과 스틸 의자가 모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펜던트 조명과 애니멀 프린트 러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코디네이터 원지선의 섀비식 스타일 서재
원지선씨는 가장 큰 방을 작업실 겸 서재로 만들었다. 한쪽 벽면에 꼭 맞게 책꽂이를 맞춤 제작하고, 방 가운데에 커다란 책상을 놓아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로맨틱한 커튼으로 변화를 준 작업실은 로맨틱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주부 김영주씨의 작은 서재
주부 김영주씨는 거실을 확장해 넓힌 공간에 작은 책상과 의자를 놓아서 자신만의 서재를 만들었다. 책상과 의자는 좋아하는 프랑스 앤티크 가구로 꾸몄다. 책상 옆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책 읽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진다고.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3-0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걸론 안돼요..!! 책장이 넘 모자라잖아요..
모름지기 알라디너들 책장은 벽 하나나 두개를 책장으로 두른 서재여야 한다구요..흐흐~

하이드 2005-03-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엔탈룸 예뻐요. 근데, 서잰데, 책은 어디있지요? ^^;; 그러니깐 읽.는. 책. 말입니다. 흐흐흐

울보 2005-03-0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웃지요..
벽하나나 두개를요..
그러게요..그러고 보니 그렇네요..하지만 저위는 꿈입니다 지금보다 좀더 큰집에서 내서재가 따로 있으면 갖고 싶은..
넓은 들판이 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창가에서......히히히~
전 아직 벽두개는 아닙니다,,,,조금 모자라요..책이 쌓여있지요,,구석에 잘 모시고 있지요 그렇다고 절대로 베란다로는 나가지 않습니다 햇빛은 싫어요...

울보 2005-03-0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그럼 서재라고 하지말걸 그랬어요..
그냥 챌상이라고 할걸 그랬나,,아이고 민망해라,,

울보 2005-03-04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혹시 그런곳에 사시나요...바다가 보이는..

울보 2005-03-0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님의 집에 가면 뭐 건질거라도 있을까 모르고 있는 책도 있지요..
책이 어디에 있는지는 다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