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이 올라가지

네 책 잘 받았습니다.

아침에 우체부 아저씨가 가지고 오셨습니다,

아마 책이라는 느낌이라면 아저씨가 경비실에 둘텐데..

말랑 말랑 하고 앞의 주소란 때문인지,,

직접가지고 오셨더군요.

우리동네 아저씨는 주고 인터폰으로 확인하고 가지러 오라고 하거든요..

정말 잘 읽겠습니다,

오늘 몇장 읽었는데 막 가슴이 두근 거렸어요..

이런 느김 오랜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딸아이가 책은 다 자기거라고 우기는 아이라...

아침에 한참을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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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ko 2005-02-2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귀엽네요. 대문에 걸린 사진보고는 아가인줄 알았는데 이 사진 보니 제법 커보이네요. 저희 아들보단 연상인듯^^

울보 2005-02-25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류 28개월되었지요..
2002년 10월 4일생..
아직은 아가인데..요즘은 언니가 더 좋은지 언니라고 하면서 다니지만요..

nemuko 2005-02-25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들은 2002년 12월 생이예요. 겨우 두달 차인데 말하는 거나 하는 거나 왜 그리 차이나 보이는 건지.. 아무래도 좀 늦되나봐요....

울보 2005-02-25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저도 그렇게 동네 류의 친구들을 보고 매일 느끼는것입니다.
너무 어려보인다고..
그런데 걱정할것 없어요
다 때가 되면 하는데요..
아마 마로랑 동갑인가 봐요..

balmas 2005-02-2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석류 아가씨 안녕??^^
책을 그렇게 깜찍하게 들고 있으면 너무 귀엽잖아~~~
ㅎㅎ 울보님, 책 잘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그렇잖아도 다른 분들은 다들 받았다고
하셨는데 울보님만 소식이 없어서 궁금해하던 차였답니다. :)
제가 좋아하는 존 버거의 책을 선물로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고 앞으로도 서재에서 종종 뵙기로 해요.^^

울보 2005-02-2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