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시간이면 책을 보던지 자야하는데.
또 버릇처럼 컴앞에 앉았다.
예전에는 다른재미로 살았는데 2005년은 새롭게 알게된 재미에 푹빠져 있다.
만일 내곁에 신랑이 있다면 불가능하겠지...
지금,이 혼자만의 여유로움이 너무 좋아서 잠도 안 자고 ..내일을 위해서 자야하는데.
잠이 모잘라서 입안이 다 헐었는데도...
중독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알아 간다는것이 나는 너무 좋다.
그들에 대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그들처럼 많은 지식은 없지만 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푼다,
정말 재미 있는 일이다
책은 좋아하지만 글쓰는건 별로 취미가 없었는데, 그리고 책을 읽고 내마음대로 나만 보게 끄적이다가 이렇게 나아닌 타인이 보게 쓴다는것이 좀 쑥쓰럽고 그렇지만.
괜찮다 마음먹었다.
나도 내 마음대로 살아가리라 ..
이런 자유라도 있어야지,내 느낌을 누가 무엇이라 그러겠는가 이러다 보면 글쓰기도 늘지 않겠는가.
내 글을 읽어주는 분들이여 부디 용서하소서.
그리고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고 아낌없는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