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시간이면 책을 보던지 자야하는데.

또 버릇처럼 컴앞에 앉았다.

예전에는 다른재미로 살았는데 2005년은 새롭게 알게된 재미에 푹빠져 있다.

만일 내곁에 신랑이 있다면 불가능하겠지...

지금,이 혼자만의 여유로움이 너무 좋아서 잠도 안 자고 ..내일을 위해서 자야하는데.

잠이 모잘라서 입안이 다 헐었는데도...

중독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알아 간다는것이 나는 너무 좋다.

그들에 대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그들처럼 많은 지식은 없지만 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푼다,

정말 재미 있는 일이다

책은 좋아하지만 글쓰는건 별로 취미가 없었는데, 그리고 책을 읽고 내마음대로 나만 보게 끄적이다가 이렇게 나아닌 타인이 보게 쓴다는것이 좀 쑥쓰럽고 그렇지만.

괜찮다 마음먹었다.

나도 내 마음대로 살아가리라 ..

이런 자유라도 있어야지,내 느낌을 누가 무엇이라 그러겠는가 이러다 보면 글쓰기도 늘지 않겠는가.

내 글을 읽어주는 분들이여 부디 용서하소서.

그리고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고 아낌없는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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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5-01-24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끝까지 읽었으니 저에게 감사하세요. 근데 재미없지 않고 재미있었는데요 ^^

울보 2005-01-24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쓰고 책도 많이 보겠습니다.

깍두기 2005-01-24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인사하러 왔어요. 반갑습니다~~~
애기 이름이 '류'인가 봐요? 뭔가 뽀스가 느껴지는 이름인데요?^^ 자주 놀러올게요.

울보 2005-01-2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별님 감사합니다. 깍두기님도 감사합니다. 우리 류 이쁘게 보아주시고 종종 놀러오셔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짱구아빠 2005-01-24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

울보 2005-01-24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창피합니다. 그래도 많은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水巖 2005-01-25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왔어요. 글도 잘 쓰시고 재미있게 쓰시면서 그러세요. 언제 날 잡아서 찬찬히 들러보고 가야겠네요.

울보 2005-01-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