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제일먼저 든 생각을 반성입니다,

왜이렇게 요즘 내가 게을러 졌을까를 반성하고 하루하루 슬프게 외롭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반성중입니다 그래서 자꾸 약속을 잊는 내가 너무 슬퍼집니다,

다시 이렇게 반성하는 글은 쓰지 말자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반성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평가단활동은 너무 좋은데 글재주 없는 뽑아주셔셔 너무 감사하면서도 자꾸 약속을 잊고 제대로 못맞추어 내는 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러지 말자라고 했는데 마지막 숙제를 늦게 올리고 말았네요 반성중 손들었습니다

평간단활동은 언제나 즐겁고 좋습니다,

새로운 책을 읽고 서점에 가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꼼꼼하게 신간을 체크하고 오게 되거든요 책을 눈으로 보는것보다 서점에 가서 만져보고 안의 내용을 확인하는게 더 즐겁거든요 평가단활동을 하면 자주 가는 서점이라도 필요한 책만 보고 오거나 관심있는 책만 보고 오게 되는데 평가단활동을 하면 내가 속한 부분말고도 다른 책들도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여름과 가을은 참 좋았습니다,

이번겨울도 행복하고 싶었는데 ,,낙방을 했네요,,

11기에 많은 책을 선물받았는데 다섯권을 고르라고 했는데 어떤책을 고를까 참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중에 저의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다섯권의 책

왕따일기는 왕따일기 1편을 읽고 좀더 기대를 했지만 살짝 실망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문제이기에 좀더 귀기울여 읽었고요,,

 

 

 

 

 

아기토끼와 채송화꽃또한 잊지 못한 행복함이

장수탕선녀님은 아련한 추억속으로

서울이야기는 서울의 이모저모를 아주 편안하게 즐겁게

울보나무는 내이야기를 본듯하다,

 

이중에 내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한권은 무엇일까,,

아마 서울이야기일것이다,

요즘 한참 역사공부를 하는 나와 딸에게 서울이란곳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서울의 역사를 좀더 깊게 배우고 싶다는 호기심을 자극해준책이다,

 

11기활동을 마치며

행복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고생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음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확실히 꼭 약속 잘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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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12-11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즐거이 잘 하시리라 믿어요~

울보 2012-12-11 16:23   좋아요 0 | URL
믿어주셔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