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았나 내가,
라는의문을 갖게 만드는 오늘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알라딘,
그동안 무엇을 했냐고 누군가가 물으면 할말이 없습니다,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왜?
여유가 없어서 매일 발만 동동 구르고 살았는지,,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올해도 두달만 남기고, 또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나이 벌써 사십대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데,
내 주위에 있는 이들은 모두가 평화롭고 즐거워보이는데 난 왜 이렇게 하루하루 힘들어 하면서,,살고 있는지 가끔은 반성을 하면서
오늘은 그렇게 살지 말자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합니다,
이제 부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열심히,달려보려고 합니다,
또다른 무언가를 향해서
그리고 내가족과 나를 위해서 난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하는데 이상하게 겁이 먼저 나고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대로 멈추어 있으면 안될것 같은데,
분명 뭔가를 나도 해봐야 할텐데,,
오늘도 마음만 그렇게 먹고
행동하지 못하는 아주 어리석은 내 모습을 보면서
또 반성하고 힘들어 합니다,
벌써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왔네요,
토요일이면 아침일찍 학교에 가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돌아오는딸,
오후에는 집들이도 가야하는데
살짝 부럽지만 뭐
그래도 축하해주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
그리고 이번달 달력에는 매일매일 출근도장을 찍어볼렵니다,,,,밀린 숙제도 다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