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올해는 이렇다 할 봄나들이를 한번도 나간적도 없고,
이상하게 꼬이는 스케줄때문에,
모처럼 나간곳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들
정말 봄이구나,,

살림에 작은 화분에 심어있는 이쁜꽃

도대체 이꽃의 이름은 뭘까
들꽃일까 아니면,,
궁금했지만 묻지 못하고 그냥 나와버렸다,,,,

밥집의 화분에 너무 곱게 피어오른꽃,,
잎에 물들인것은 아니고 먼리서 보면 조화를 보는듯한 아주 고운꽃,,엄마가 보면 참 좋아하겠다 싶었다,

이런 모습 잎과 꽃을 구분이 안될정도로 잎에 분홍물감들인듯한 아주 고운 꽃

파릇파릇 봄을 알려주고,,

옆지기 류, 쑥뜯으러 가야 한다며 쑥보고 좋아하고,

곱게 핀 들꽃

어느집 화단에서,,

정말 어려움을 견디며 피어오른 봄소식,,

정말 봄이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하늘은 흐렸지만 포근하다,

아침에 오랜만에 겨울옷을 모두 벗고 짧은 치마를 입고 나간딸,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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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4-1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이파리가 분홍빛인 저 화분에 딱 꽂혀버렸어요.
저런 녀석은 처음 봤는데, 너무 곱군요.

봄이 맞아요, 오늘은 제법 따스해요... 그리고 화단에 꽃이 많이 올라오고
새 이파리도 올라와서 참 기뻐요.... ^^

울보 2012-04-10 16:32   좋아요 0 | URL
꽃이라고 하더라구요,,
네 날씨는 포근한데 봄비가 내리네요,,
엄마네 화단에도 갖가지 새싹들이 나왔던데,,
봄은 역시 왔어요,

순오기 2012-04-10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화같은 저 붉은 꽃은 '부켄베라'네요.^^

울보 2012-04-10 16:32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이름을 외워서 엄마에게 꼭 사다주고 싶은 꽃이었답니다,

숲노래 2012-04-10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봄
마음속에 환하게 담으셨겠지요

울보 2012-04-12 10:35   좋아요 0 | URL
네,,그런데 오늘은 많이 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