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올해는 이렇다 할 봄나들이를 한번도 나간적도 없고,
이상하게 꼬이는 스케줄때문에,
모처럼 나간곳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들
정말 봄이구나,,
살림에 작은 화분에 심어있는 이쁜꽃
도대체 이꽃의 이름은 뭘까
들꽃일까 아니면,,
궁금했지만 묻지 못하고 그냥 나와버렸다,,,,
밥집의 화분에 너무 곱게 피어오른꽃,,
잎에 물들인것은 아니고 먼리서 보면 조화를 보는듯한 아주 고운꽃,,엄마가 보면 참 좋아하겠다 싶었다,
이런 모습 잎과 꽃을 구분이 안될정도로 잎에 분홍물감들인듯한 아주 고운 꽃
파릇파릇 봄을 알려주고,,
옆지기 류, 쑥뜯으러 가야 한다며 쑥보고 좋아하고,
곱게 핀 들꽃
어느집 화단에서,,
정말 어려움을 견디며 피어오른 봄소식,,
정말 봄이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하늘은 흐렸지만 포근하다,
아침에 오랜만에 겨울옷을 모두 벗고 짧은 치마를 입고 나간딸,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