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오늘 류의 개학식날
그동안 늦잠을 자던 우리 모녀 설마 늦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 걱정
그러나 늦지 않았다 일찍 일어나 밥먹이고 학교 보냈다
어제 밤 어제는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빈둥 늦게 일어나서 보쌈으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류가 방학숙제 마지막으로 가족신문을 만들었다, 엄마 아빠는 밥을 다 먹고 아빠는 류 숙제 얼른 끝내고 놀러가자 노래 부르지만 류는 쉬엄쉬엄 가족 신문 끝낸 시간이 두시반 그런데 아빠는 낮잠으로 빠져들고 류는 기다리다 에이 하면서 홀로 인형놀이에 빠져들고
나도 옆지기 옆에서 책읽다 잠들다를 반복
류가 텔레비전 볼 시간이라면서 우리 곁으로 왔다, 아 저녁 뭘 먹을까
그러다 그래 나가서 중국음식을 먹고 들어오자,
ㅎㅎㅎ 세식구 나가서 저녁먹고, 들어와서 이제 책가방 챙기기,
학교 숙제 위에 보이는것은 류의 겨울방학숙제 선택두가지 라고 하는데 류는 하다보니 이것저것 해서 오늘 가져갔다, 문제집만 빼고 문제집은 아직 다 못푼것도 있지만 ..방학 참 긴 겨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짧다, 신나게 학교에 간딸
첫날이라 일찍 올줄 알았는데 아직 ㅡㅡ
4교시 다 하고 올라나,
오면 맛난 점심을 먹여야 하는데 뭘 해주지,,
내가 정말 사랑하는 두사람
오늘 아침 참 추운데 이 두사람은 오늘 아침 기분좋게 출근하고 학교에 갔다
음 보고 싶다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