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아직 해 놓은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어느새 4학년이 된딸 엄마 마음은 조급한데 아이 마음은 느긋하고
아지고 느린 행동과 공부습관은 고쳐지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만하다가
겨울방학은 끝이 나버렸네요
춘천은 펑펑 눈이 내린다는데,
오늘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이라는데
정말 엊그제 같은 날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가버렸다니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달리려고요,
아이에게도 소리 지르지 말고 고운말로 웃는 얼굴로 가능하면 기다려주고 그런데 그 기다림이 좀 힘들때가 있어요,정말 공부가 싫어서 빈둥거리는지 알 수 없을?때가 있거든요 말은 열심히 공부할거라고 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딴짓하는 모습을 보면 엄마는 욱합니다
그래도 참아 보려고요, 기다려 보려고요
스스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마음을 바꾸겠지요, 착한 아이니까 마음은 워낙에 착한 아이니까 밝은 성격의 아이니까 기다려보려고요, 조금 늦게 가면 어때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할때는 공부하니까 기다리려고 합니다,ㅡ 개학을 앞두고 학교 교실청소를 하자는데 갑자기 나가기 싫어지네요, ㅎㅎ 집에만 있으면 밖에 나가기 싫은 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