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들 보내셨나요,
여기저기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전 참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번추석에도
시댁과 친정을 다녀오고,
매일 매일 먹고 ,,
살만 폭폭 쪄서 왔답니다
일주일째 운동도 가지 않고
추석 연휴가 끝나자 마자 바로 류학교 녹색이라서 어제는 녹색을 하고 류친구 맘이 맛있는 점심을 사준다는 말에 나가서 맛난 점심을 얻어 먹고 왔지요,
오늘은 어제 밀린 일이 많아 오늘 아침까지 하고
오후에는 학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나니 알라딘에 들어오는일도 쉽지도 않고 들어왔다가도 바로 나가고,
그리고 추석전에 옆지기가 돌아오는 연휴에는 제주를 한번 가자고 해서
류의 소원이기도 하고
해서 늦게 비행기표며 숙소를 알아보느라
또 분주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린 리뷰도 많고 쓰고 싶은 말도 많은데,
무엇부터 할까,,
고민중이라지요,
그중에 마녀고양이님이 주신 고운 한복입고 있는 추석때 류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13일날 친정에서
오전에는 춥다고 하더니 낮에는 덥다고,
한복의 저고리를 벗어던지고,
저렇게 조끼라고 해야 하나요,
그냥 치마에 조끼만 입고,
있었답니다,
사람들이 참 곱다 이쁘다 해주었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마녀고양이 님덕에 류는 행복한 추석을 보냈다지요,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지요,,
이제 정신차리고 또 다시 새로운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보자구요,
요즘 너무넋놓고 살고 있는것 같네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