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고
화요일 오후부터 우리 세식구는 한번도 떨어지지않고 꼭 붙어있다가 오늘 아침 옆지기 새벽출근으로 시작을 해서
옆지기는 출근을 하고
류는 아침에 학교에 갔다와서 방금 학원에 갔답니다,
긴연휴동안 류는 실컷 텔레비전 시청을 햇고
저는 책 한권 제대로 못 읽었고
화요일 오후에는 우리식구 잠시 친정엄마 선물을 사려고 외출을 했었고
수요일에는 시댁에 가서 만두 빚어 먹고 저녁으로 삼겹살까지 먹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수다를 떨었더니 시어머님이랑 에고 힘들다,,ㅎㅎ
목요일에는 새벽에 일어나 일곱시에 어머님 아버님을 모시고 큰댁으로 출발
큰댁에 도착을 하니 여덟시 삼십분 바로 차례를 지내고
아침을 먹고 아버님이 서둘러서 시댁에 내려가지 못한 형님이 오산에 사시는데 아버님 모시고 의정부에 가신다고 하셨다고 ,.
열시가 넘어서 바로 출발
고속도로 입구에서 만나 아버님은 형님차를 타시고 우리는 고속도로로 진입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춘천으로 갈예정,
생각밖으로 길이 막히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님이 서둘러서 춘천에 일찍 도착을 했다
도착해서 잠시 쉬다가 도착한 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다들 돌아간후 엄마와 우리가족은 찜질방
생각밖으로 사람이 많았다
목욕과 찜질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잤다
다음날 동생네 가족이 와서 아침을 먹고
아빠 산소에 갔다가 외가집에 가서 외삼춘에게 세배를 하고 다시 외할머니가 입원해계시는 요양원으로 출발
요양원에 도착을 해서 외할머니와 한참 담소를 나눈후 다시 엄마 집으로
집에 도착을 해서 잠시 낮잠을 자고 동생가족과 닭갈비를 먹고
서울로 출발
서울에 도착을 하니
이런 엘레베이터가 서 있다
소화전물이 얼었다 녹아서 엘리베이터가 물폭탄을 맞은 모양이다
걸어서 14층까지
다음날 토요일
류랑 스케이트를 타러 가자고 약속을 해두어서 늦은 아침을 먹고 스케이트장 도착
옆지기는 타기 싫다고 기다려주고 나랑 둘이탔는데
류이마에 영광에 상처
다 타고 나오려다가 그만 벽모서리에 넘어져서,,
크게 다친것이 아니라서 다행
스케이트장에서 나와 도서관에 잠시 들렸다가
책을 반납하고 빌리고 류 영어수업을 받고
점심을 먹고 문화센타에 가서 바둑을 배우고,,
집으로 컴백홈,, 휴,,
이제 마지막 일요일
정말 일요일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점심겸 아침을 먹고
헤이리출발
원래 계획은 일산에 있는 장어구이를 먹으러 가는것이었는데
류가 헤이리에 가고 싶다고 해서 헤이리에가서,,
류 칠보공예를하고
저녁으로 장어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일찍 씻고 쉬었다
이렇게 이번 연휴는 별로 한일 없이 세식구는 꼭 꼭 붙어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