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내리네요,
소나기겠지요,
오후에 내린다고 하더니,
벌써
운동을 마치고 버스를탔는데 그버스 앞유리창에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올까
그냥 중간에 내리는데서 내려 걸어올까
선택은 걷는것 앞을 보니 벌써 가까이 하늘은 먹구름이
다행이 아파트단지에 나무가 많아 인도는 비가 그리 많이 맞지를 않는다
걸어서 집에 도착
옆지 널려있는 이불빨래 걸어 집안에 넣어주고
집에와서 열어 두었던 창문을 닫고
드디어,,
우르르 쾅쾅쾅,,
쏟아지기 시작을 한다,,
잘도 내린다
비가내리려고 그리 더웠던건지
시원하다
올해는 현관에 모기장 방충망도 하고 문도 자주 열어 놓는다
혼자 있으면 잘 안열어놓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열였다
시원하다

얼마전 놀러갔을때
계곡에 올챙이들이 붙어있는 모습에 올챙이 잡아보겠다고 발담그던딸사진,,
비도 내리고,
그냥 이야기와 상관없이 사진을 넣고 싶어서,,ㅎㅎ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러나 몸무게는 변함이 없도 더 찌고 있다
의사는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는데 줄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가 무언가를 많이 먹는가
생각을 해본다
이번 일요일에는 좀 많이 먹었다
그런데 몸이 요즘 좀 이상하기는 하다
자꾸 쳐지고 아프고 있어야 할것은 없고 에고 참 심난하다
그러자 말자 마음먹고 하하호호 웃으며 살려는데
자꾸 걱정이 느네,,
비는 언제까지 내리려나,
아이들 올시간이면 그칠까,
빗소리가 참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