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정에 다녀왔다
친정에 가면 좋다
엄마가 있으니까,,,
엄마랑 동생이랑 수다를 떨다보면 시간은 참 잘흐른다,
어제도 만나자 이별이라고,
그리고 겨울은 밤이 너무 빨리와서
해가 지면 이상하게 집에 가야할것같다
요즘 춘천에 갔다가 많이 늦게 와서
어제는 류 숙제도 있고 해서
조금 일찍 출발을 했다
차도 막히지 않고 좋다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는길은 참 좋다
봄은 봄대로 산이 푸르게 변하는모습을 하루가 다르게 볼 수있고
여름에네 좀 차가 많이 막혀서 그렇지
강물과 함께 시원함이 너무 좋다
가을이면 이쁜단풍
겨울에는 차도 막히지 않고 예전에는 스키장가는사람들로 많이 막혔는데 요즘은 도로가 많이 생겨서 도로도 그렇고,
먹을거리 풍경다 좋다
난 춘천이 좋다
작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좋다
그저 서로가 서로의 물건을 팔아주거나 먹을거리고 살아가고 있는 그네들의 말소리 웃음소리
행동이 좋다
춘천이 많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속도로가 생기고 소양댐 근처 닭갈비는 대박이 났다고 한다
다행이다
많은 이들이 다 대박이 나기를 바란다,,
알콩달콩 살아가는 그네들이 참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