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어느새 해가 지고 있네,
하루를 슬슬 마칠시간이라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고
편안한 안식처
그곳으로,, 

왠지 해가 지면 집으로 내 가족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돌아가야 할것같다,
오늘 하루 열심히 뛰었나 생각하고,
나를 언제나 응원하고 믿어고 격려해주는 내 지친어깨를 따뜻하게 안아줄 그곳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것같다 

오늘 저 노을을 보면서 나는 그랬다, 



거리에 서서
어딘가로 가야하는데
뒤에 노을이 아이에게 얼른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것 같다, 

집으로 가라고,, 

아이는 이제 한창 신나게 놀려고 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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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10-26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인라인의 세계로 들어섰군요. ㅎㅎ 저희집 애들은 한동안 열광하더니 요즘은 좀 주춤합니다. ^^ 얼마전에 다녀온 서울 한강이 생각나네요. 밤하늘에 달이 어찌나 크고 붉던지... 아이들이 서울은 달도 크다고 하더군요. ㅎㅎ

울보 2009-10-27 23:51   좋아요 0 | URL
ㅎㅎ 류가 한참 인라인타던때도 있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좀 소홀했었지요,,,ㅎㅎ

같은하늘 2009-10-27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이는 겁이 많아서 관심없더니 요즘들어 인라인을 사달라고하던데...
류는 잘 타나요?

울보 2009-10-27 23:51   좋아요 0 | URL
네 류는 일년정도 배웠습니다, 항상 인라인 탈때는 보호장구 다하고 제대로 탈려고 노력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