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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9월에 내가 책을 읽지 않았던가, 

이상하다,
기억이 안난다
무슨책을 읽었는지,
분명히 읽었는데,, 

이런,, 

천사의 게임은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배고프면 여행을 떠나다는 음 나도 해외여행을 한번 해보았지만
그렇게 비유가 약하지 않은데 잘 못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현지 음식을 아주 잘 먹는 사람을 보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많이, 

이렇게 10월로 접어 들어서는,
이책을 읽고,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바로, 

67번째 

아주 재미있다는 광고와 페이퍼를 읽고서 질렀다 

그리고 작가 이름을 보자마자 실망하지 않겠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음 야구장 습격사건이라기 보다는 일본 야구장이 있는 그 주변을 아주 소소히 설명해둔 책,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내가 읽은 오쿠다 히데오의 느낌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 

68번째 

그동안 읽었던 추리소설의 탐정들은 남자였다
이번에는 여자다, 

음, 

스릴있고 빠르게 전개되지는 않지만
여자 탐정의 그 느낌
음 소소하고 세세한 묘사가 좋았다
그런데 좀 이름이 어려워서 히히
나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헷갈리기도 했다
9편의 사건을 읽으면서 재미나게 읽다기보다는 죽음에 관해 누군가가 내 가아는 이가 죽었을때를 생각하고 워낙에 탐정이 좀 우울해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삶이 조금은 그랬지만 하지만 그동안의 추리소설이랑은 좀 다른 묘한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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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10-2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지금 하루키의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처음부터 술술 읽혀지더이다~

울보 2009-10-20 22:11   좋아요 0 | URL
네 모두들 재미나게 읽는것 같더라구요,

같은하늘 2009-10-20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재미난 책 많이 읽으시는군요.
전 사실 읽고싶어서 구입해놓고 못 읽고 있는 책이 많아요. >.<

울보 2009-10-20 22:13   좋아요 0 | URL
ㅎㅎ 네 읽고 싶은데 저도 사두고 못읽는책들이 너무 많아요, 올해는 이상하게뭐가 바쁘다고 책을 제대로 읽지를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