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손발이 가려워서 잠을 깼다
또 배도 아프다,
일요일밤에 가족이 회충약을 먹었다
옆지기 일년에 두번은 먹어야 한다
라고 해서 그런데 이 회충약이 내가 변비약을 먹은것도 아닌데 꼭 변비약 먹은것처럼
배가 살살 아프고
그렇다,
아무튼 새벽에 일어나 손발을 보니 모기가 다녀갔구나
방에 불을 키고 기다렸다
안나타난다
그런데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류가 자는자리에 어제 밤에는 옆지기가 잤다
그이불위에서 포로로 날아 벽에 붙는다
어라,,
급한 마음에 손으로 쳤다
어! 피,
옆지기 허벅지에 모기 물린 자국
그래서 휴지를 찾는데 이런 또 한마리 포르르,,
또 그자리,에라 모르겠다
어@ 피..ㅠㅠㅠㅠㅠㅠ
정말 어제 너희 두마리가 얼마만큼의 우리의 피를 먹은것이냐,
이런,
그새벽에 그렇게 혼자왔다갔다 하나다가 책을 읽다가 거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어!
옆지기 ,,
오늘 옆지기는 차를 운전해갔다
피곤한데,
미안하네
그렇게 아침을 보내고 류깨워 학교 보내고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안될것같다
배가 시도때도 없이 아파서,
오늘도 운동은 ,
어제는 여름옷 정리 했고
오늘은 이불을 정리했다
그런 오전을 보내고 지금은 잠시 휴식중,
커피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