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항상 웃고 있는 너,,
그런 너를 보고 있으면
네가 참 고맙다라는 생각을 한다,
난 언제나 내 자식을 향해 해바라기 하는데,,
내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향해서 해바라기를 하는데,
우리는 그 소중함을 그들이 내곁을 떠나야 안다,
이 여름이 지나고
네가 떠난 자리를 보면서 우리는 생각하겠지
이곳에 언제나 하늘을 향해 환하게 웃던
노란 얼굴의 네가 있었는데,
내년이면 다시 만나려나,,
너를 보면서 생각한 내 어머니와 내딸
나도 그녀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그리고 언제나 너처럼 웃어주어야 할텐데,,
너의 환한 얼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