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항상 웃고 있는 너,,
 그런 너를 보고 있으면
 네가 참 고맙다라는 생각을 한다, 

 난 언제나 내 자식을 향해 해바라기 하는데,,
 내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향해서 해바라기를 하는데,
  우리는 그 소중함을 그들이 내곁을 떠나야 안다, 

 이 여름이 지나고
 네가 떠난 자리를 보면서 우리는 생각하겠지
 이곳에 언제나 하늘을 향해 환하게 웃던
  노란 얼굴의 네가 있었는데,
 내년이면 다시 만나려나,, 

 너를 보면서 생각한 내 어머니와 내딸
 나도 그녀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그리고 언제나 너처럼 웃어주어야 할텐데,,
  너의 환한 얼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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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9-15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세개 누르느라 바쁘네요^^읽을 수록 참 좋아요
나중에 묶어서 책으로 내면 좋을 것같아요.

여기서 이렇게 하시는 것도 좋은데 함께 맘스다이어리나 베베베다이어리에서 백일 매일 올리시면 무료로 책을 만들어 주니 해보셔요.
넘 좋을 것같아요.

울보 2009-09-15 12:29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ㅎㅎ

같은하늘 2009-09-1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도 이쁘지만 글이 맘에 들어요.^^

울보 2009-09-18 15:39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