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가 머리숱 없는 사람에게 좋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제가 앞머리가 좀 휑한편이라
사회생활 시작하기전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 많이 빠지고 잘 나지 않아서
아주 많이 고민을 했거든요,,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를 낳으면 또 머리카락이 아주 많이 빠진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예전보다 더 많이 없어지지는 않았는데 점점 더 고민이 되더라구요,
앞머리가 없으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파마도 제대로 못해요
머리카락이 워낙에 가늘고 미장원에서도 잘 안만지려고 하는 머리카락이지요,ㅎㅎ
아무튼 댕기머리 샴푸를 받고
설명서대로 사용을 했습니다
샴푸를 짜서 거품을 내고 샴푸를 짤때 다른 샴푸들은 무슨향 무슨향 하면서 여려가지 향이 나는데 워낙에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이 샴푸는 한약냄새가 나더라구요, 설마했는데 아무튼 처음에 거품을 내서 머리카락에 거품을 내면 거품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라, 했지요,
그리고 헹구고 나서 다시 샴푸를 덜어 머리에 거품을 내면 처음보다 더 거품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헹구고 나면 린스를 한것처럼은 부드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타상품과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린스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머리 감을때 혹시 뻐덕거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감고 말리면 더 차분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부드럽고
차분하네요,
샴푸를 잘 못사용하면 지성이 되어버리는 머리카락인데 이틀이 지나도 아직까지는 괜찮더라구요"좀더 사용해보아야 알겠지만요,
아직 머리카락이 더 두꺼워졌는지는 모르겟네요,
좀더 사용해보고 전하지요,
그런데 앞으로 쭉 사용할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더라구요,
옆지기도 만족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