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한달에 한번 꼭 찾아오는 불청객,
정말 싫다소리가 이런 여름이면 더 나옵니다
옆지기는 병원에 가라고 하지만 한약도 먹어봤지만 딱히 더 좋아지는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근본적인것을 치료하라고하는데 노상 그러네요,,ㅎㅎ
오늘은
아이랑 조조영화를 보러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링스어드벤쳐"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집에 왔지요
집에 왔는데 더 힘드네요
그냥 바로 누워버렸습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왜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픈지 아마 생리통때문일것입니다
머리는 생리할때마다 아픈데,,
얼굴도 붓는 느낌이 들고
그저 맥을 못차리겠네요
류는 엄마 누워있는데 혼자서 숙제 하고
숙제 끝내고 심심해 하길래
"미래소년 코난"을 틀어주었습니다
지금 아주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엄마는 이런 만화영화 어떻게 아냐고 해서
엄마. 아빠 어릴적에 보던 만화영화라고,,
재미있다고 하니까
지금 정말 푹 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ㅎㅎ
재미있네요
오랜 보니까,,
토요일 오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빈둥거리는것도 괜찮네요,
몸이 좀 아프지 않다면,
오늘 참 많이 덥네요
어제 보다 바람도 안 불고
그래도 뭐 이런 시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