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한달에 한번 꼭 찾아오는 불청객,
정말 싫다소리가 이런 여름이면 더 나옵니다 

옆지기는 병원에 가라고 하지만 한약도 먹어봤지만 딱히 더 좋아지는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근본적인것을 치료하라고하는데 노상 그러네요,,ㅎㅎ
오늘은
아이랑 조조영화를 보러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링스어드벤쳐"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집에 왔지요
집에 왔는데 더 힘드네요
그냥 바로 누워버렸습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왜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픈지 아마 생리통때문일것입니다
머리는 생리할때마다 아픈데,,
얼굴도 붓는 느낌이 들고
그저 맥을 못차리겠네요
류는 엄마 누워있는데 혼자서 숙제 하고
숙제 끝내고 심심해 하길래
"미래소년 코난"을 틀어주었습니다
지금 아주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엄마는 이런 만화영화 어떻게 아냐고 해서
엄마. 아빠 어릴적에 보던 만화영화라고,,
재미있다고 하니까
지금 정말 푹 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ㅎㅎ 

재미있네요
오랜 보니까,,
토요일 오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빈둥거리는것도 괜찮네요, 

몸이 좀 아프지 않다면, 

오늘 참 많이 덥네요
어제 보다 바람도 안 불고
그래도 뭐 이런 시간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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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6-28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면생리대 써보셨어요?
저도 생리통이 있는데 면생리대 쓰면서 한결 덜해졌어요.

울보 2009-06-29 10:17   좋아요 0 | URL
네 그런데 면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보다 적은날 쓰게 되더라구요,
아픈것은 그 전인데 ㅎㅎㅎ

같은하늘 2009-06-29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현재 저와 같은 고통을 겪고 계시는군요...^^
정말 무더운 여름 괴롭습니다...
울신랑 왈 얼마나 아프길래?
나의 대답 당신은 평생 살아도 몰라...ㅜㅜ

울보 2009-06-29 10:17   좋아요 0 | URL
ㅋㅋ 그렇군요, 옆지기는 그러니까 병원에 가라니까 라는 말만하는데,,
아프면 가만있어라고 말하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