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시할아버님 산소에 갔다가 

소나무가 참 많은 곳이었는데
나무에서 노란 가루가 날려서 뭔가했다, 그랬더니 저기에 저렇게,,


참 많이 도 열렸다, 



이 꽃이름은,, 



류가 너무 좋아하는 민들레 



과수원에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약을 치고있었다, 



저기 날고 있는 나비를 찍고 싶었단다 옆지기가, 



친정집에 자꾸 날아드는 제비,
요즘 제비보는게 어렵다,
그런데 친정집에 자꾸 제비가 날아든다는데
아빠는 처마밑이 너무 더렵다고 자꾸 없애는 모양이다
이런 올해는 집을 지을 수있으려나,, 



대추나무 가지위에,, 



머루나무위에 제비,
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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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5-1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집 처마 아래 제비가 집을 짓곤 했었어요.
어느날부터 아예 오질 않더군요. 그생각이 문득 나요.
머루나무 위에 제비, 새초롬하네요.^^

하늘바람 2009-05-14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정말 사진을 잘 찍으셔요^^

순오기 2009-05-1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는 10년도 훨씬 전에 지은 제비집에 해마다 찾아와서 새끼 두번 치고 가요~ ^^
저 꽃은 '너도하늘말나리야'에 인용된 신형건 시 '오랑캐꽃'이라 불리는 제비꽃~

울보 2009-05-16 00:02   좋아요 0 | URL
네 순오기님,,
저 얼마전에 알았는데요
제비집에는 작년에 왔던 새끼 제비가 다시 오는거라는데 사실인가요
류랑 읽은 책속에 나오던데,,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