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거리에 소복히 희눈이 쌓였더군요, 

귀성길인데,, 

고향으로 가는 길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다행히 날씨가 포근해서,, 

눈이 금방 녹더라구요,, 

오전에 류를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와서 하루종일 방안에서 빈둥거렸습니다, 

옆지기는 어제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는데 

새벽에 친구들과 집에 와서 술을 좀더 마시더니, 

오늘은  몸이 피곤하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네요, 

그래도 몸이 피곤한지, 

오후에 낮잠을 자더라구요, 

지금은 저녁을 부침개를 해먹고 

또 다시 빈둥빈둥거리고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하루를 보내렵니다, 

내일은 아침에 시댁에 가야지요, 

모두모두 즐거운 설 맞이하시고 

2009년 행복하시고, 

즐겁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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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9-01-2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보 2009-01-25 23:32   좋아요 0 | URL
네 진주님 진주님도요,

Mephistopheles 2009-01-2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전 저 망할 놈의 눈땜에 연말액땜 확실히 했습니다.^^

울보 2009-01-25 23:32   좋아요 0 | URL
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설마 사고 나신건 아니시겟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5 0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도 열시간 만에 겨우 고향에 도착햇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울보 2009-01-25 23:32   좋아요 0 | URL
와! 열시간 돌아오시는 길도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

BRINY 2009-01-25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집은 이미 신정을 쇠기도 했지만, 전 귀성 포기했습니다. 충청도 접경지대인 이 동네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건 이사온 후 처음 봐서요.

울보 2009-01-25 23:31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눈이 많이 내렸군요,
서울은 오늘도 눈이 잠시 날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