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오늘 지하철을 타러 가는 중
찻길에 플라타스 나무잎에 하나가득 떨어져 있네요
아이고 내일 청소하시는 아저씨들 힘들겠네요,,
류는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엄마 바스락 바스락 소리도 나고요,,
잎이 자꾸 따라와요,,
빛이 들어와서
역광때문에,,
헤헤 그래도 저 포즈좀 보세요,
정말 가을 소녀지요,,
오늘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요
그래도 재미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하네요,
저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아니 간단은 아니지만,,
저녁에는 맛난 삼겹살에 복분자 한잔 했습니다,,
옆지기랑 류는 요, 삼겹살만 먹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