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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4일생
지금의 류는 일곱살 생일지난지 얼마 안됨
현재의 류의 모습은요?
이렇게 생긴 아이지요,
소심하기도 하면서 내성적인데다가 활발할때는 한없이 활발하고 조금은 이기적이고
조금은 울보인 아이,
이아이의 성장일기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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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을 보시면 압니다
올해까지 아니지
올해는 아직 정리가 다 안되어서
2002년태어난날 부터올초까지 들어있는 아이의 모습
사진찍는것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덕에 벌써 아빠보다 10배나 더 되는 앨범을 가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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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노트속에는 류를 가진 그 순간부터
엄마와 류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아이를 가져서 기뻤던 순간 입덧이 심해서 매일 토하던 이야기
아이의 태동을 느끼던 순간순간들
그리고 태어나서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들었던 순간
울게 했던 순간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조금은 게을러서
작년까지는 그래도 몇번씩 빼먹기도 했지만 잘 기록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성의 없는 엄마가 되엇지요 ㅎㅎ
올해 일기장은 몇장밖에 못쓴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은 류를 가지고 병원에 가서 류의 초음파를 보고 온날
류에게 그 기쁨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두번째는 류가 너무너무 아픈날
열이 40도 이상을 가서 아무리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고생고생하던 순간
그러나가 끝내 병원을 찾았는데 병원 의사선생님이 항생제를 주사하던 그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그때는 정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말로 표현하려고 하면
감기로 열이 심해도 잘 놀고 힘들어하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열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만 하고
잠도 못자고 하니 얼마나
무섭던지 정말 그렇게 무서웠던적은
열이 너무올라서 밤을 꼬박새고 다음날 새벽 잠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이가 바들바들 떨기 시작하더니
발은 차갑고
그날은 정말 머리는 삼발에 츄리닝차림으로 새벽에 아이를 포대기로 들쳐 업고서
응급실을 찾았는데 그 의사들의 반응이라니
참 열은 다른 방법이 없으니 옷을 벗기시구요
저기 침대에 눕히시고 이 물로 이렇게 가슴에서 아래로 물로 닦아주세요
아이는 차가운것이 닿으니 싫다고 울지 저는 발만 동동 구르지 의사들은 쳐다보지도 않지
정말로 참 다시는 응급실 안간다고 다짐을 한 날입니다,
그리고 열이 많이 나던 어느날 해열제를 먹엿는데 갑자기 아이가 차디차게 열이 내려가서 온몸이 냉해졌는데 응급실로 전화를 했더니 의사말왈 거짓말 말란다 참나,
정말 그때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그래도 그 열을 다 이기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에게 꼬박꼬박 말대답하는 딸이 되엇지요 ㅎㅎ
이사진의 글은
류가 태어난 다음날 아빠랑 엄마가 병원에서 류를 처음보고 남긴글입니다
그 순간 류가 태어나던날 엄마 아빠가 된 ㅇ우리가 류에게 한말을 적어놓앗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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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앨범속에서 류의 어린시절
신생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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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때 백일전에 뒤집기를 하던날
그 순간을 잡앗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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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어떤 행사에 데리고 다녀도 한번도 칭얼칭얼 거리지 않고 잘 놀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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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통통하고
잘 웃던 딸
그래서 엄마를 더 많이 웃게 만들어준 딸류
언제나 엄마 아빠곁에서 행복하게 웃어주기를 ,,
엄마 아빠는 류가 있어서 더 행복하단다
류도 그러기를,,
이다음에 자라서
모든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잇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잊이 않기를 언제나 엄마는 바란다,
더 하고 싶은 류이 성장이야기는 다음에 들려드릴게요,
여기까지 팔불출 엄마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