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 오후에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추석전에는 시댁에서,,
추석날에는 큰댁으로 친정으로,,
그리고 오늘은 외가집으로해서 집으로

저는 음식을 하고
손님을 모시는일은 하지 않습니다
큰댁에 가서도 설겆이 담당
친정에 가서도 설겆이 담당이지요
정말 설겆이는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뭐 많이는 아니구 한잔을 마셧는데 맛나더라구요
막걸리는 쓰지 않고 달달한것이 맛나더라구요
막걸리도 이스트를 많이 너은것은 먹을때는 달고 맛나는데
먹고 나면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것도 있대요,,

오늘 옆지기는 제부가 사준 춘천에서 만든 막걸리를 친구랑 마셨습니다
집에 와서
그런데 정말 괜찮데요,,
ㅎㅎ
정말 올 추석은 즐거운 추석이었어요
짧은 연휴였지만
돌아오는 귀성길도 막히지 않고 두시간만에 왓거든요
내일부터는 이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지요
옆지기는 내일 까지 쉬는날이라
내일은 영화를 보러가려구요
류체능단에 보내고 나서,,

모두들 마지막 연휴밤을 보내시면서 그동안 피로를 풀기 위해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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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9-1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거지만 열심히 할 때가 속 편하고 표도 확~ 나서 좋잖아요.^^
나는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열심히 하지요, 막내 며느리인데다 둘째는 강원도 철원이라 명절엔 거의 못 오고, 큰동서는 5년 전 위암수술을 했기에~~~ 그래도 큰집 조카가 다 커서 잘 도와줍니다.
막걸리도 드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군요. 나는 매실주 한 모금 홀짝~ㅋㅋㅋ

울보 2008-09-16 15:17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저도 이다음에 아버님 어머님이나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 혼자 다 알아서 해야 해요,다른 형제들이 없어서,,
네 님은 아이들이 커서 그래도 수월하셨겠군요,,다행이네요,,

hnine 2008-09-16 0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에 교통체증 별로 못 느끼고 다녔네요. 연휴가 짧아서 미리 산소에 다녀온 집들이 많아서였을까요? 길이 안 막히니 훨씬 덜 피곤하지요.
어제밤 9시부터 오늘 새벽까지, 저도 정말 푹~ 잘 잤습니다.
오늘 류와 영화 재미있게 보셔요.

울보 2008-09-16 15:17   좋아요 0 | URL
류는 체능단가고 옆지기랑 둘이서 영화는 영화다 보고 왔습니다,

메르헨 2008-09-1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휴전부터 벌초다 문병이다해서 다니는데 엄청 밀리더라구요.
저희는 남편의 큰댁으로 차례를 지내러 가는데 추석당일 새벽 4시에 출발했어요.^^
갔다가 오전 11시쯤 다시 돌아오는데 밀렸지만 집에 와서 점심 먹고 푹~쉬었죠.
아이는 유치원 가고 전 한가하게 커피 마셔요.^^즐거운 화요일 되시와요~

울보 2008-09-16 15:18   좋아요 0 | URL
네 저는 영화보고 와서 류 데리고 와서 피아노 보내고 지금은 피아노 다녀와서 컴퓨터 하고 싶다고 옆에서 종알 거리네요,,ㅎㅎ
아무래도 양보를 해야 겠지요,,

미설 2008-09-1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보내셨네요. 이번 연휴는 짧아서 그게 미덕이었던 것 같아요. 지방 오고 가시는 분들은 빠듯하셨겠지만 주부 입장, 며느리 입장에서는 이게 왠지 편하네요. 그 덕에 친정도 못갔지만 10월 연휴에 단풍놀이 삼아 편하게 다녀와야지 맘 먹으니까 이제 그것도 덜 섭섭하네요. 저도 결혼한지 어지간히 된 모양이에요 ㅎㅎ

울보 2008-09-17 15:41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그런데 추석이 짧으면 친정에 갈 수없다는것 그런데 요즘은 또 많이 바뀌어서 친정만 가는주부들도 잇다고 하네요,,
미설님 그래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엄마를 만나야 그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