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지저분하기는 하지만
제가 앉아있는 컴퓨터 책상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현관문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서
좀 춥다는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매일 오후 이시간에 이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랑 마주 앉아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요 ,,
이렇게 글로
지금 옆지기는 지하철을 타고 거의 다 왔을것이고
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겠군요,
오늘의 계획은 내일 시댁에 갈 장을 보고
장이라고 해야 과일종류 아버님 어머님 간식거리만 챙기면 되요,
그리고 쉬면 되는데,ㅎㅎ
제가 좀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지요,,
지금쯤 길을 나선분들도 계실테고 새벽에 떠날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즐거운 귀경길이 되시기를
좀 막히더라도 짜증내시지 말고
우리가 좋아하는 책 한권 챙겨서 가자구요,
모두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