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번째
오스틴은 어느날 옆집에 새로 이사온 여자친구를 만나고는
여자친구가 이상하다고 말을 하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 친해지고 싶은지 친구 생일날 달을 선물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달을 잡고 선물을 하려고 노력하는 오스틴의 모습
너무 귀여운 모습입니다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95번째
책을 읽기 시작하는 결이
엄마는 책좀 읽으라고 하지만 결이는 책을 가지고 노네요
그러다가 어디서 나타나 작은 초록옷을 입은 귀여운 애벌레 그런데 애벌레가 책속으로 들어가 글자를 먹으면 그 위에 다시 노란 똥을 눕네요
결이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집에 있는 모든책을 가져다 주지요
그러다가 애벌레가 먹는 글자가 사라진다는것을 알지요 그래서 나쁜 말과 나쁜글이 있는 사전에서 찾아 먹으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애벌레가 탈이 났네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아주 귀여운 그림책이네요
96번째
화전민으로 살아가는 소년 어느날 누나가 시집을 가고 아이는 힘을 잃었습니다
소년에게 유일한 친구는 메아리였는데 곁에 있던 누나도 시집을 가고 아빠도 밉고 다 밉습니다 그러다가 누나를 찾아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아빠가 찾아오지요 그리고 집에 새식구가 태어났습니다 소년의 동생 아기 소가 태어난거지요
마음이 짠해지는 그림책
97번째
옛날에는 집에서 닭을 키우고 계란을 낳고
그리고 그 계란을 어른들에게 주고 햇지요
요즘은 너무 흔하잖아요
아이랑 이책을 읽고
요즘 세상이 참 편해졌어요,,
너무 너무 즐겁고 재미난 달걀 한개
98번째
소년과 할머니의 뗏목여행
그림이 참 고운 책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99번째
눈내린 보름날에 아버지와 딸은 부엉이를 보러 숲속으로 간다
소녀와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그림책
왠지 모를 두근거림도 담겨 있고
재미도 있다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면서 자신도 부엉이를 보러 가고 싶단다 ㅎㅎ
우리는 모두 웃어버렷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책을 빌려 올까,,
아이가 잔뜩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