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
밤12시가 넘은시간
옥수수 50개를 쪘습니다
어제 제부가 옥수수 두망을 사주어서
집에가지고 와서 엄마가 두지 말고 바로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라 라고 하셔셔
그시간에 와서 옥수수 껍질을 벗기고
그리고,,

이 커다란 찜통에 25개씩 찌었습니다
너무 오래삶으면
안되다는 엄마의 신신당부
저렇게 한소끔 삶아서 냉동고에 두었다가 겨울내 간식거리고 먹으면 정말 맛나거든요
강원도 찰 옥수수 정말 맛나잖아요

살작 한소끔 삶은 옥수수
오늘은 류가 오면 저 옥수수 몇개꺼내어서 맛나게 삶아먹어야 겠다
아마 어쩌면 겨울이오기전에 저 옥수수가 다 사라질지도
홍천옥수수 축제날 옥수수를 사서 시어머니에게도 보내드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