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밤12시가 넘은시간
옥수수 50개를 쪘습니다
어제 제부가 옥수수 두망을 사주어서
집에가지고 와서 엄마가 두지 말고 바로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라 라고 하셔셔
그시간에 와서 옥수수 껍질을 벗기고
그리고,,



이 커다란 찜통에 25개씩 찌었습니다
너무 오래삶으면
안되다는 엄마의 신신당부
저렇게 한소끔 삶아서 냉동고에 두었다가 겨울내 간식거리고 먹으면 정말 맛나거든요
강원도 찰 옥수수 정말 맛나잖아요


살작 한소끔 삶은 옥수수
오늘은 류가 오면 저 옥수수 몇개꺼내어서 맛나게 삶아먹어야 겠다
아마 어쩌면 겨울이오기전에 저 옥수수가 다 사라질지도
홍천옥수수 축제날 옥수수를 사서 시어머니에게도 보내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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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7-28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꿀꺽~~
전 요즘 대학 찰옥수수 사먹어요. 그래도 옥수수는 강원도 찰옥수수가 최고~~~

울보 2008-07-29 16:12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그럼요 강원도 옥수수 알아주지요,,

Kitty 2008-07-28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있겠다...찰옥수수 먹어본지가 어언...ㅠㅠ

울보 2008-07-29 16:11   좋아요 0 | URL
그러시군요,,,가까이 계시면,,
요즘은 인테넷으로도 파는데 좀 비싸더라구요,

바람돌이 2008-07-28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저걸 한꺼번에 다 삶으셨대요? 냉장고가 무지 커야 할 것 같은데요. ^^
저는 뭐 그냥 동네 시장에서 사먹습니다. 일년 내내 옥수수 맛나게 삶아서 팔아주는 단골집 아줌마가 있어서요. ^^

울보 2008-07-29 16:11   좋아요 0 | URL
냉동실에 텅비었기에 가능해요 바람돌이님,,

BRINY 2008-07-2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아서 냉동해둔 옥수수, 일년째 냉동고에서 자고 있습니다...

울보 2008-07-29 16:11   좋아요 0 | URL
저는 동생도 옥수수 올 봄초에 가져다가 다 먹고
이제 조금 조금 사서 얼리려고요 류가 워낙에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