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영어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미키음악만 나오면 몸을 흔들더니,저 배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리허설때 찍은 사진 에고 귀여워라,,



본 공연이 시작,,

류가 맨앞줄에 있네요,,



모자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았는지 저렇게 모자를 썼네요,

처음에는 선생님이 해준줄 알았는데 자기가 했다고 하더군요,,ㅎㅎ

센스쟁이



오! 멋져,,



초점이 맞지를 않았네요,

그래도 얼마나 귀엽던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도 떨지도 않고 얼마나 잘하던지,

너무너무귀여운모습이었습니다,

모든것을 알아서 척척해냈다고 하더군요,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

요즘 아이들은 참 의젓하다고 하시는 말씀에 언제나 아기 같았는데 어느새 저렇게 커버렷구나 싶더라구요,

마음이 찡한 날이었습니다,



인사끝내고,

저 귀여운 배를 어찌할꼬,,

처음에는 왜?발표회를 하나 싶엇는데 아이들이 발표회를 마치고 좀더 많이 자란것같아요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선생님들이 닥달하거나 노상연습만 한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조금 연습한 결과인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만일 저 연습만 하고 수업을 안했다며 문제인데 수업도 다 하고 수업시간에만 연습한것이라고 하니 참 기특하지요

정말 기특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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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12-06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처음 어린이집 발표회를 겪을 땐 못마땅했는데, 발표회를 겪으면서 아이가 부쩍 성장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다만 겨울에 배 드러나는 의상만큼은 여전히 못마땅합니다. ㅎㅎ

울보 2007-12-06 20:20   좋아요 0 | URL
ㅎㅎ 다행히 안은 따스했답니다,
그런것같아요,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기는 하는데 엄마들이 말이 많더군요,
아이들 줄때문에,,

BRINY 2007-12-06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의상이.....

울보 2007-12-06 20:20   좋아요 0 | URL
너무 야한가요,,

행복희망꿈 2007-12-0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깜찍하고 이쁘네요. 발표회 하고나면 아이가 훌쩍 더 크는것 같아요.
그런데, 류도 뱃살이~ 저희 둘째도 많이 통통하거든요. ^*^

울보 2007-12-06 20:21   좋아요 0 | URL
ㅎ 호호 이제 아셨어요,
류 뱃살 한뱃살 했는데 어릴적부터,,

아영엄마 2007-12-11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표회 같은 행사가 많은 연말이군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보내 놓으셨나요? ^^

울보 2007-12-12 13:33   좋아요 0 | URL
아직 선물 보내라고는 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