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류랑 실겡이를 합니다,
요즘 아침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네요
그래서 아침마다 참다 참다 "류"하고 부르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화장실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는것인지,
꼬물꼬물 꼼지락 꼼지락
정말로 화가나고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이유는 일어나자 마자 화장실로 가기는 하는데
소변을 보고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과정이 너무 오래걸려요
손을 씻는다고 물을 받아서는 세월아 네월하고 하고 놀고 있어요
잠옷은 이미 벌써 다 젖어버리고
가만 두면 정말 하루종일 그러고 놀것 같아요
오늘 아침 제가 드디어 폭팔을 했습니다,
유치원 가지 말고 화장실에서 그냥 놀으라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안된다고 얼른 나오는데 이런 세수는 하지도 않고 나오더군요,
이런,,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서 세수하고 나와서 옷을 입고 먹기 싫은밥 억지로 먹고 사과반쪽을 먹고 갔습니다,
아침마다 요즘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세수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저랑 실갱이를 너무 오래하지요
어떤날은 자기가 하시 싫다고 저보고 하래요
이런
이제 7살이 되어가는데 그건 안도지 혼자서 해라고 하지만
답답하면 가서 해주기도 해요
참고 기다려야하는데 종종 급한 엄마 성격탓에,,
에고 아침에 그렇게 소리지르고 보냈는데 괜실히 미안하네요,,
유치원에서 잘하고 있겠지요
살짝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