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살다보면
시간은 어느새 저 멀리 흘러가버리더라구요
오늘도 참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며서 베개에 머리를 닿는 순간
안도의 숨소리와 어떤때는 무엇인지 딱히 알 수없지만 불안한 마음이 될때도 있답니다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 컴 앞에 앉는것도 정말로 오랜만인것같아요
요즘은 거의 밤시간에는 컴과 안녕을 고했었는데
이상하게 점점 더 컴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책을 읽는 순간이 늘어났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조금 일찍 자고
조금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일지도
아직도 전화가 없는것을 보면 옆지기는 일을 하는 중인것 같네요
오늘은 늦게 끝날것 같다고 하던데
가만히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내머리를 스치는 생각에 오늘도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