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낀것일까요
아주 많이 흐릿한 오늘입니다,
이상하게 잠을 잤는데도 잔것 같지 않고 몸은 찌뿌둥하고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고
참,,
오늘은 기분이 정말 별로 별로 인 하루입니다
오죽 했으면 류 오늘 체능단에 보내지 말고 잘까 라는 생각까지 했을까요,
ㅎㅎ
아무튼 그래도 아침에 류 밥도 먹고 체능단에 가고 저는 운동도 하고 왔습니다,
집안 청소하고 방금 빈둥거리다가 컴을 켰지요ㅡ,ㅎ

지금쯤 열심히 놀고 있겠지요,
저머리띠는 몇일전에 한복을 하나 장만했는데 그곳에서 서비스로 준 머리띠라지요
어제 친구엄마들이 놀러왔는데
한복입고 패션쇼를 했답니다,
기분도 꿀꿀하고 어디 매운것 없나,
하고 돌아다녀볼랍니다,
그냥 이런날은 땀뻘뻘 흘리면서 배운것 먹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여러분들도 점심시간 맛난것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