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브리핑을 읽고 싶은데 에러가 뜨네요,
주말은 모두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시댁에서 친정으로
시댁에 어머님 생신때문에 갔었는데
갑자기 동생이 엄마 손을 다치셔셔 24바늘을 꿰매셨다고 전화가 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출발 가는길이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좀 일찍 출발해도 길거리에서 시간을 다 보낼것같아서 오후에 출발을 했는데
마찬가지더라구요,
아무튼 친정에 도착을 해서 보니 엄마가 고추를 사서 말리시려고 옥상에 고추를 옮기시다가 다치셨다고 하네요,
눈으로 다친곳은 보지 않앗지만 그 아픔이 얼마나 클까요
그러고 나서도 일을 다 하신 엄마를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짠해옵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은 친정에서 엄마일을 도왔지요
길이 막힐것 같아서 정말 느즈막히 밤10시에 출발을 했는데
두시간 30분이 걸렸네요,
참 모두들 어디를 다녀오는지 길이 밤늦게끼지 막혔답니다
그렇게 주말을 보냈는데
류는 감기가 더 콧물을 질질 흘리고 계속 훌쩍거리네요,
저도 몸이 많이 쳐지고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 했는데 그냥 방콕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에어콘 바람많이맞으면 감기가 더 심해질것 같아서,,
지금은 혼자서 인형놀이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