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브리핑을 읽고 싶은데 에러가 뜨네요,

주말은 모두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시댁에서 친정으로

시댁에 어머님 생신때문에 갔었는데

갑자기 동생이 엄마 손을 다치셔셔 24바늘을 꿰매셨다고 전화가 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출발 가는길이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좀 일찍 출발해도 길거리에서 시간을 다 보낼것같아서 오후에 출발을 했는데

마찬가지더라구요,

아무튼 친정에 도착을 해서 보니 엄마가 고추를 사서 말리시려고 옥상에 고추를 옮기시다가 다치셨다고 하네요,

눈으로 다친곳은 보지 않앗지만 그 아픔이 얼마나 클까요

그러고 나서도 일을 다 하신 엄마를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짠해옵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은 친정에서 엄마일을 도왔지요

길이 막힐것 같아서 정말 느즈막히 밤10시에 출발을 했는데

두시간 30분이 걸렸네요,

참 모두들 어디를 다녀오는지 길이 밤늦게끼지 막혔답니다

그렇게 주말을 보냈는데

류는 감기가 더 콧물을 질질 흘리고 계속 훌쩍거리네요,

저도 몸이 많이 쳐지고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 했는데 그냥 방콕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에어콘 바람많이맞으면 감기가 더 심해질것 같아서,,

지금은 혼자서 인형놀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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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8-2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바늘이면 많이 다치셨네요. 여름에 고생하시겟어요.

울보 2007-08-27 11:52   좋아요 0 | URL
네 손등을 다치셔셔
다행히 왼손인데
물도 못 만지고 아무튼 이래저래 고생하고 계시네요,
더운데,,

야클 2007-08-27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든 주말 보내셨군요.

울보 2007-08-27 21:40   좋아요 0 | URL
힘들었다기 보다는 마음적으로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야클님 잘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