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한달에 꼭 한번은 가는편이지만
이번에는 옆지기가 엄마를 모시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계시는 이모님을 찾아뵈어야 하기에
저는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옆지기랑 류는 아침일찍 8시에 엄마랑 출발
옆지기가 길치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두시간만에 도착
이모님을 만나고 아직은 거동이 불편하시지만
그래도 경과가 좋다고 하시네요,
사촌동생은 무균실에 있다고 하네요,
엄마가 사촌동생 하루 입원비가 삼십오만원이라고 거의 한달을 입원해있어야하고
수술비며 모두한 삼천오백만원은 필요한다는 말에 참 ,,
하시면서 가실때도 이모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어야 할텐데,
하고 가셨는데,
우리엄마는 역시 멋지다,
저는 다시 한번 엄마를 다시 보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뭐 하지만 속내는 그것이 아니었더군요
기쁜일도 좋지만 슬픈일에는 누구보다 그 슬픔을 먼저 알아주시는 분 아무튼 난 엄마를 존경할 수밖에없습니다,
그렇게 병원에 한시간정도 계셨나요,
아무래도 류랑 함께가서 어린아이라 병을 옮을까 걱정이 되셨는지 얼른가라고 해서 오셨다고
돌아올때는 한 세시간걸려서 오셨더라구요,
오늘 옆지기가 고생을 했지요,
차타고 춘천에서 서울까기 다시 서울에서 춘천으로 그리고 춘천에서 다시 서울로,,
많이 힘들텐데,,
내색을 하지 않아서 고마워요,
저야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뭐,,
아무튼 엄마가 이모를 보고 와서 마음을 놓아서 좋습니다,
이제 한시름 놓은 모양입니다,
사촌동생이 얼른 낳기를 바랄뿐이지요,,